[2018 MBC 연기대상] 채시라·이유리에 정재영·소지섭, 최우수상 무려 10명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강우, 채시라, 이유리, 연정훈, 소유진, 신하균, 정재영, 정유미, 소지섭, 김선아가 최우수상이었다. 무려 10명이다.

30일 밤 2018 MBC 연기대상이 개그맨 김용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최우수연기상 주말특별기획 부문 남자는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였다. 후보는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신과의 약속' 배수빈, '숨바꼭질' 송창의,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주말특별기획 부문 여자는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숨바꼭질' 이유리가 공동 수상했다. 후보는 '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숨바꼭질' 이유리,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신과의 약속' 한채영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남자는 '내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받았다. 후보는 '부잣집 아들' 김지훈, '내사랑 치유기' 연정훈, '부잣집 아들' 정보석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여자는 '내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가져갔다. 후보는 '부잣집 아들' 김주현, '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부잣집 아들' 홍수현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자는 '나쁜 형사' 신하균, '검법남녀' 정재영이 가져갔다. 공동 수상이었다. 후보는 '나쁜 형사' 신하균, '배드파파' 장혁, '검법남녀' 정재영,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 부문 여자는 '검법남녀' 정유미였다. 후보는 '배드파파' 손여은,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검법남녀' 정유미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남자는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었다. 후보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김태훈,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등이었다.

최우수연기상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여자는 '붉은달 푸른해' 김선아가 받았다. 후보는 '붉은달 푸른해' 김선아, '시간' 서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 등이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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