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김소니아의 리바운드, 타고난 감각·훈련·혼란극복

시간2018-12-31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솔직히 연습 때문에…"

올 시즌 WKBL 개인기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리바운드다. KB 박지수(12.7개)가 외국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달리는 건 놀랍지 않다. 오히려 국내선수 3위이자 전체 8위가 우리은행 김소니아(7.4개)라는 게 눈에 띈다.

김소니아는 176cm의 포워드다. 180cm대 선수가 많지 않은 WKBL서 단신은 아니다. 그러나 2013-2014시즌 후 4시즌간 개점 휴업했고, 우리은행에서 평균 20분 정도를 소화하는 식스맨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어지간한 국내 4~5번 자원들보다 많은 리바운드를 잡는다. 출전시간 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다.

특히 국내선수만 나서는 2쿼터에 리바운드 지분이 상당히 높다. 외국선수가 뛰지 않기 때문에 많은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는 환경. 김소니아의 결정적 리바운드가 우리은행의 좋은 흐름을 이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최근 수비와 볼 운반에서도 비중을 높였다.

위성우 감독이 김소니아에게 리바운드에 대한 확실한 책임감을 부여했다. 3광(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이 공격을 주도하기 때문에, 김소니아는 수비와 리바운드에만 집중하면 된다. 물론 김소니아는 과거 퓨처스리그서 뛰던 어린 시절에도 리바운드에 일가견이 있었다.

4년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올 시즌에도 리바운드 감각은 여전하다. 임영희는 "소니아는 탄력과 순발력이 좋다. 공을 향해 뛰는 걸 보면 다른 선수들보다 더 빨리 움직이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소니아는 "1%의 감각과 99%의 노력이다. 연습 때문에 많이 잡는 것이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임영희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연습을 꾸준히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위치선정에 대한 훈련을 꾸준히 한다. 기본적으로 개개인이 철저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만들고, 서로 몸을 부딪히며 몸싸움 능력을 키운다. 그런 다음 위치선정 훈련을 통해 리바운드 장악능력을 키운다. 김소니아는 이 과정을 잘 버텨냈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 위주로 팀 오펜스를 정확히 이행한다. 슛을 던지는 타이밍을 계산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리바운드를 들어갈 타이밍을 정확히 잡을 수 있다. 수비리바운드 역시 상대의 공격 패턴을 분석한 상황서 뛰어들어가는 타이밍을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은행은 평균신장이 낮아도 결정적 순간 리바운드 마진에서 밀리지 않는다. 접전서 버텨내는 원동력. 이 부분에서 김소니아의 역할이 크다. 위 감독은 이미 "소니아 리바운드 때문에 이겼다"라는 말을 몇 차례 했다.

또 하나. 자신의 역할 혼란을 극복한 측면도 있다. 김소니아는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이 대표팀 스케줄로 빠진 지난 여름 팀 훈련 당시 공격에서 많은 롤을 부여 받았다. 일본 전지훈련까지 그랬다.

그러나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이 복귀하면서, 김소니아는 다시 공격비중보다 리바운드에 대한 지분이 높아졌다. 이 변화에 몸과 마음이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김소니아는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이젠 괜찮다"라고 말했다.

임영희는 "소니아가 처음에는 힘들었을 것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그런 부분 때문에 감독님에게 엄청 혼났다"라고 말했다. 김소니아도 "지금도 확실하게 찬스가 날 때만 슛을 던지고, 리바운드에 집중한다. 팀에서 키가 큰 나까지 슛을 던지면 리바운드는 누가 잡느냐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기적 측면에서 김소니아는 공격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슈팅능력도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도 현 시점에서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김소니아는 "리바운드를 잡는 건 슈터들이 3점슛을 넣는 것과 똑같은 느낌이다. 리바운드를 잡으면 슛을 넣는 것처럼 짜릿한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소니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베스트 추천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