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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헤미안 랩소디’가 역대급 음악영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북미에서 1억 8,910만 달러, 해외에서 5억 1,334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7억 245만 달러(약 7,846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한국은 ‘퀸의 고향’ 영국을 제치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국에서 6,538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이어 영국(5,990만 달러), 일본(5,530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뒤늦게 개봉한 일본의 흥행세가 두드러진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국에서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해외 음악영화 최초의 천만영화 등극이 가시화됐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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