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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콘서트서 팬에게 백금 다이아몬드 반지 선물 "팔지 마세요"
2018-12-31 11:51:18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도끼가 콘서트서 통 큰 선물을 했다.
도끼는 30일 자신의 SNS에 단독 콘서트 '영 킹 영 보스'(Young King Young Boss) 실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끼는 콘서트 티켓 번호 111번을 가진 팬의 손가락에 백금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졌다.
그는 "어제 마지막 YKYB 콘서트에서는 제가 2011년에 랩으로 돈벌어 처음 맞춘 백금 다이아몬드 반지를 기념으로 111번 티켓을 가지신 팬분께 추억이 될 수 있게 선물로 드렸다. 팔지 말아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도끼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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