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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2018년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미국 예매사이트 판당고는 12월 20일자 기준으로 ‘블랙팬서’가 북미에서 7억 달러를 벌어들여 6억 7,900만 달러에 그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2018년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크레더블’(6억 900만 달러), ‘쥬라기월드2’(4억 1,700만 달러), ‘데드풀2’(3억 1,900만 달러) 순이었다.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블랙팬서’는 내년 2월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는 539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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