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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셀 엘고트, 태런 에저튼 주연의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핫스타들의 만남과 역대급 범죄 실화 소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 198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금융 사기 사건' 실화를 다룬 이 영화에서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은 하버드 동문으로 의기투합해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을 세우고 비버리힐즈 재벌가의 돈을 끌어 모아 희대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야망 넘치는 청년 듀오를 연기했다.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이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심층 분석되었다. 과연 이들이 어떻게 재벌가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거액의 투자를 성사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진 것.
먼저 안셀 엘고트가 맡은 '조'는 "호기심을 사고, 역사를 파는 거야. 바로 지금이 부자가 될 기회야"라는 캐릭터 포스터 속 카피와 함께 누구라도 눈이 번쩍 뜨일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내는 캐릭터 예고편 속 스마트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버드 장학생다운 명석한 두뇌로 단숨에 투자의 허점을 파고들어 놀라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내는 그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태런 에저튼이 연기한 '딘'은 중고자동차 판매부터 투자중개까지, 뛰어난 입담과 화려한 인맥을 바탕으로 비버리힐즈를 주름 잡는 캐릭터로, '조'와 합심해 역대급 한탕을 노린다. "우리가 비버리힐즈를 접수하자. 네 머리와 내 인맥이면 가능해"라는 캐릭터 포스터 속 카피는 그의 야망을 드러내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1월 10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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