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전자랜드에서 뛴 경험이 있는 아이반 아스카를 받아들인다.
서울 SK 나이츠는 31일 "무릎부상으로 2주간의 부상진단을 받은 듀안 섬머스를 대신해 아이반 아스카(Ivan Aska 194.3cm, 109kg)를 일시 교체선수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듀안 섬머스는 현재 부상으로 재활중인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지난 21일부터 일시 교체로 SK나이츠에 합류해 4경기동안 평균 23.5점, 9.8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8일 KT와의 홈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어 잔여 경기에 출전이 어렵게 됐다. 듀안 섬머스의 일시 교체 선수로 SK에 합류한 아이반 아스카는 지난 2016~17시즌 전자랜드에서 26경기 동안 14.8점과 6.6 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는 "아스카는 비자 발급이 마무리 되는대로 경기에 출전해 애런 헤인즈의 부상 재활 기간 동안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자랜드 시절의 아스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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