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을 칭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EPL 20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던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리버풀과는 승점 7점 차이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중요한 승리였다. 오늘 결과가 나빴다면 우승 경쟁이 끝날 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경기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경기력에 엄지를 세웠다. 그는 “리버풀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