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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이 2018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영국 BBC는 31일(한국시간)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25명을 공개했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손흥민은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2018년 총 13골을 넣었다. 로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10위다.
2017-18시즌 후반기에는 6골을 넣었고, 2018-19시즌 전반기에 7골을 기록했다. 특히나 13골 중 절반에 가까운 6골을 12월에 몰아쳤다.
전체 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총 28골을 넣었다. 그 다음으로 해리 케인(25골, 토트넘), 피에르 오바메양(23골, 아스널) 순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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