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새해 첫 A매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 원톱으로 출격한다.
한국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벤투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황의조가 공격수로 나서고 이청용과 황인범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기성용과 정우영은 중원을 구성하고 황희찬과 이용은 측면에서 활약한다. 김영권 권경원 김민재는 수비를 맡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4승7무5패로 뒤져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69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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