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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차태현이 배두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전현무, 유이의 사회로 ‘2018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 ‘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라미란, ‘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 ‘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유이,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진경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태현은 “너무 기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 상은 미국 아니면 멕시코 어딘가에 있는 두나배와 함께 하겠다”며 촬영차 불참한 배두나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 차태현은 영상 편지 부탁에 “2015년 베스트 커플상을 김수현 씨와 탄 것 같다. 베스트커플, KBS와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 상은 두나 씨 덕분에 타는 것 같다.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배두나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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