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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정팀, 배우 안효섭, 조현식, 이도현이 2019년을 희망으로 열었다.
31일 밤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이 배우 이제훈, 신혜선,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개최된 가운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2019년 1월 1일 새해가 밝자 안효섭, 조현식, 이도현은 '배탄소년단'이라는 팀을 결성해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god의 '촛불하나'를 SBS 드라마와 2019년 새해에 맞춰 개사하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세 사람의 유려한 랩, 노래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 역시 노래를 함께 즐기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를 본 신혜선은 "조정 삼인방이 무대 체질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2018 SBS 연기대상'에서는 '키스 먼저 할까요?', '기름진 멜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우각시별', '리턴', '스위치', '훈남정음', 친애하는 판사님께',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황후의 품격', '착한마녀전', '시크릿 마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미스마:복수의 여신', '해피시스터즈', '나도 엄마야', 'EXIT', '사의 찬미' 등 올해를 빛낸 SBS 드라마를 총결산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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