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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KBS 연기대상→공동대상, 명칭 바꾸는 게 나을지도 [김미리의 솔.까.말]

시간2019-01-01 07:00:0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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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연기가 출중하신 분들이 후보자로 계시고, KBS의 경우에 단독 수상보다는 공동 수상이 많으니까 다 함께 받으면 어떨까.”

장미희는 지난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이처럼 말했다. 배우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많은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면 하는 넉넉한 마음 씀씀이도 느껴졌다.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KBS 연기대상’의 문제점이 도드라지는 말이기도 했다. ‘KBS 연기대상’에 공동 수상이 많다는 건 참여하는 배우들도, 그동안 지켜봐 온 시청자도 잘 알고 있는 사실.

이날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부터 청소년 연기상까지 총 2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중 단독 수상이 이뤄진 부문은 남녀 중편드라마 우수상, 여자 미니시리즈 우수상, 남녀 청소년 연기상, 작가상 단 6개 부문. 대상을 비롯해 남녀 최우수상, 남녀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과 일일극 부문 등 주요 부문에서 공동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는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 몇 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지난해에도 24개 부문 중 반인 12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이 이뤄졌으며, 2016년 역시 23개 부문 중 12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이 진행됐다. 2015년에도 24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자가 탄생했다. 대상의 경우 올해까지 4년 연속, 매해 두 명의 수상자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물론 공동 수상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연기를 선보였을 경우 다수의 수상자가 배출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연기대상 트로피는 별 중의 별,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중에서도 특히 그 연기력을 높이 살만한 배우에게 주어지는 영광이다. 빼어난 후보들이 치열하게 박빙을 펼칠수록 그 상의 권위는 더욱 높아진다. 반면 공동 수상자 간의 연기력 차이가 느껴지거나 나눠주기식 시상으로 여겨질 경우 상의 권위는 추락하고 만다.

KBS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34편의 드라마를 선보였다. 그중 주력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주말, 평일 밤, 일일드라마 중 이번 시상의 대상작이 되는 드라마는 약 20개 작품 정도. 이날 시상식에서 주력 드라마 중 17개 작품이 수상자를 고루 배출, 수상의 영광을 두루 함께 누렸다.

과연 22개나 되는 부문에서 다수의 작품, 많은 배우들에게 트로피를 분배하는 것이 ‘KBS 연기대상’의 권위를 높이는 일일까. 이쯤 되면 ‘연기대상’을 ‘공동대상’으로 불러도 되지 않을까. 집안 잔치, 그들만의 축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

<이하 '2018 KBS 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 유동근(같이 살래요),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 남자 최우수상 = 최수종(하나뿐인 내편), 차태현(최고의 이혼)

▲ 여자 최우수상 = 장미희(같이 살래요·흑기사), 차화연(하나뿐인 내편)

▲ 남자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 = 이상우(같이 살래요), 이장우(하나뿐인 내편)

▲ 여자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 = 한지혜(같이 살래요), 유이(하나뿐인 내편)

▲ 남자 우수상 중편드라마 부문 = 서강준(너도 인간이니)

▲ 여자 우수상 중편드라마 부문 = 라미란(우리가 만난 기적)

▲ 남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 최다니엘(오늘의 탐정·저글러스), 장동건(슈츠)

▲ 여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 백진희(죽어도 좋아·저글러스)

▲ 남자 우수상 일일극 부문 = 강은탁(끝까지 사랑), 박윤재(비켜라 운명아)

▲ 여자 우수상 일일극 부문 = 하희라(차달래 부인의 사랑), 박하나(인형의 집)

▲ 남자 조연상 = 김원해(오늘의 탐정·너도 인간이니), 인교진(저글러스)

▲ 여자 조연상 = 김현숙(추리의 여왕2·너도 인간이니), 윤진이(하나뿐인 내편)

▲ 남자 신인상 = 박성훈(하나뿐인 내편·흑기사), 김권(같이 살래요)

▲ 여자 신인상 = 박세완(땐뽀걸즈·같이 살래요), 설인아(내일도 맑음)

▲ 남자 연작·단막극상 = 장동윤(땐뽀걸즈), 윤박(참치와 돌고래)

▲ 여자 연작·단막극상 = 이일화(엄마의 세 번째 결혼), 이설(옥란면옥)

▲ 남자 청소년연기상 = 남다름(라디오 로맨스)

▲ 여자 청소년연기상 = 김환희(우리가 만난 기적)

▲ 네티즌상 =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박형식(슈츠)

▲ 베스트커플상 = 서강준-공승연(너도 인간이니), 최다니엘-백진희(저글러스), 김명민-라미란(우리가 만난 기적), 차태현-배두나(최고의 이혼), 유동근-장미희(같이 살래요), 이장우-유이(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진경(하나뿐인 내편)

▲ 작가상 = 김사경(하나뿐인 내편)

[‘2018 KBS 연기대상’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위), 우수상 수상자(아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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