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1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4-2로 이겼다. 지난달 열린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의 우승에 성공한 베트남은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베트남은 아시안컵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을 상대로 조별리그에서 대결한다. 한국은 베트남에 패한 필리핀과 오는 7일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은 필리핀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에만 쾅하이와 반둑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베트남은 후반전 들어 잇달아 실점해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이후 도안 반하우와 은곡하이가 득점에 성공해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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