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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소이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우리신랑....우리 신랑 첫연기대상 조연상...너무 감사합니다..당신은 나에게 늘 최고의배우예요 나는 왜울고있는걸까...진정이 안된다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교진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인교진은 '저글러스', '죽어도 좋아'에 출연했다.
수상 후 인교진은 "이제 그만 울어야 하는데 계속 울어서 죄송하다. 22세에 연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오늘 상을 받을 것 같아서 부모님 사진을 보면서 왔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다. '저글러스'에서 오랜 기간 연기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진 저에게 '너 뿐'이라고 말해준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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