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안컵 우승 후보 이란이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란은 1일 오전(한국시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란은 2019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이라크 예멘과 조별리그서 대결한다.
이란은 카타르를 상대로 전반 17분 타레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카타르는 전반 43분 알 하이도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이란은 후반 1분 아즈문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반면 카타르는 후반 9분 미구엘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이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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