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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엑소 카이가 제니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SNS를 통해 하루 전 올린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카이는 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해도 될까요? 언제까지나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싶은 카이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카이의 뒷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4시간이 지났지만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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