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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랄프와 바넬로피의 새해 인사가 담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복(福)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福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한국만의 고유한 새해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갓과 족두리를 쓴 랄프와 바넬로피는 환하게 미소 띤 얼굴로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라고 신년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거대한 복주머니에 매달려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랄프와 옆에서 짓궂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바넬로피의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 속 둘의 유쾌한 단짝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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