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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나스리를 영입했다.
웨스트햄은 1일(한국시각) 나스리 영입을 발표했다. 웨스트햄과 나스리의 계약기간은 올시즌 종료까지인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스리는 지난 2008년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나스리는 프리미어리그서 두차례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나스리는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나스리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리그에 복귀했다. 정말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웨스트햄의 페예그리니 감독은 "나스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했고 내가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그와 함께 다시 일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공격진에 또다른 활기를 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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