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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박열’의 최희서가 일본 여행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월 31일 인스타그램에 “헝클어진 머릿결”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석양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최희서의 미모가 빛을 발했다. 최희서는 최근 일본 도쿄를 여행 중이다.
12월 27일엔 “영화 ‘박열’ 이 일본에서 내년 2월 16일에 개봉합니다. 동경에 온 김에 ‘박열’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는 시네마아트신주쿠에 들려보았어요. 일본에서는 ‘ 가네코후미코와 박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완벽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열연을 펼쳐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그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 235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최희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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