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 첫 골 터졌다...카디프전 리그 8호골 폭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가 새해 첫 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새해 첫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2019년에도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간 손흥민은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1호골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터진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12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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