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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션이 배우 정혜영과의 15년전 프러포즈를 추억했다.
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4.01.01 6:00AM 15년 전 오늘 YG FAMILY 콘서트 앵콜 무대 중간에 관객석 2층에 있던 혜영이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서 혜영이에게 물었다. “혜영아 나와 결혼 해줄래?”그날 혜영이는 나의 프로포즈를 받아 주었고, 내가 프러포즈한 우리의 engagement ring, 티파니 반지는 혜영이와 나의 사랑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내 프러포즈를 받아주면 혜영이의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그 마음을 오늘 그리고 매일 되새겨 본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션이 정혜영에게 무릎을 꿇고 티파니 반지를 끼워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혜영과 션은 2004년 결혼,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아이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적인 금슬이 좋은 부부다.
정혜영은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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