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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수미가 요리 실수에 당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겨울에 어울리는 동태탕과 갓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김수미는 새해 첫 반찬으로 동태탕을 준비했다. 김수미와 장동민, 셰프들은 김수미만의 레시피로 동태탕 요리에 나섰지만 김수미는 갑자기 "큰일났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태탕에 필수인 양파를 빼먹은 것.
크게 당황하던 김수미는 "이제 내가 갈 때가 됐나보다"라고 말해 셰프들의 야유를 샀다. 장동민은 "원래 새해가 되면 액땜을 한다고 하지 않나. 올해 첫 요리를 실수로 시작하셨으니까 액땜 제대로 했다"라고 말하며 김수미의 자책을 말렸다.
그러면서도 김수미는 "동민아 너 정신 제대로 차려라. 내가 작년 만큼 기억력이 안 좋아. 지금 시식도 잊어버렸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동태탕은 성공적이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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