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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될까.
MLB.com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2019시즌 주요 개인상을 예상했다.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양 리그 MVP와 사이영상, 올해의 루키, 올해의 감독 등 총 4개 부문 8명의 수상자를 전망했다.
MLB.com이 내다본 2019년 정규시즌 MVP는 트라웃과 골드슈미트다. 트라웃에 대해 MLB.com은 "휴스턴의 알렉스 브로그먼보다 세 배 이상 많은 표를 받았다. 지난 7년간 MVP 투표 4위 이하로 시즌을 마친 적이 없었다. 2019년에 생애 세 번째 MVP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트라웃은 2011년 데뷔 후 8년간 타율 0.307 240홈런 648타점 793득점 출루율 0.416 장타율 0.573, OPS 0.990을 기록했다. 2012년부터 7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1년과 2017년을 제외하면 매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14년과 2016년에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고,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작년 포함 네 차례 MVP 투표 2위를 차지했다.
골드슈미트에 대해 MLB.com은 "세인트루이스에 진출한 후, 2019년에 마침내 그가 MVP 트로피를 거머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세 차례나 MVP 투표 탑3에 들었으나 아직 수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골드슈미트는 2011년 데뷔 후 8년간 타율 0.297 209홈런 710타점 709득점 출루율 0.398 장타율 0.532 OPS 0.930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3년, 2015년, 2017~2018년 실버슬러거, 2013년, 2015년, 2017년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트라웃과 달리 아직 정규시즌 MVP 수상경력은 없다. 이번 스토브리그에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사이영상은 아메리칸리그 크리스 세일(보스턴), 내셔널리그 맥스 슈어저(워싱턴)로 각각 예상했다. 올해의 신인은 아메리칸리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내셔널리그 빅터 노블레스(워싱턴), 올해의 감독은 아메리칸리그 케빈 케쉬(탬파베이), 내셔널리그 데이브 마르티네즈(워싱턴)로 각각 예상했다.
[트라웃(위), 골드슈미트(아래). 사진 = AFP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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