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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저스는 야구의 버팔로 빌스를 원하지 않는다."
MLB.com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2019시즌을 맞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결심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류현진의 LA 다저스를 두고 1988년 이후 성공하지 못한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론했다. 2017년, 2018년에 잇따라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양보했다.
MLB.com은 "이번에는 고비를 넘자"라면서 "월드시리즈에서 두 번 연속 패배한 건 재미있지 않다. 다저스는 야구의 버팔로 빌스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버팔로 빌스는 NFL 구단이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 4년 연속 슈퍼볼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슈퍼볼 우승 숙원을 풀지 못했다.
또한, MLB.com은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해 "한 번 더 승자가 되자"라면서 "지난 10년간 모든 걸 해봤지만, 1915년~1916년 이후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게 있는데, 바로 월드시리즈 2연패다. 최근 마지막 월드시리즈 2연패는 뉴욕 양키스였다. 그것은 보스턴이 빼앗고 싶은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보스턴의 영원한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두고 MLB.com은 "매치 마차도의 획득"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궁합이 좋든 나쁘든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매니는 사인을 하기 위해 2019년까지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MLB.com은 LA 에인절스를 두고 마이클 트라웃에게 플레이오프 우승을 안기는 것, 텍사스 레인저스를 두고 조이 갈로의 타율을 적어도 0.22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두고 잭 그레인키의 새 팀을 찾는 것, 콜로라도 로키스를 두고 놀란 아레나도와 계약하는 것을 올 시즌 결심 및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클레이튼 커쇼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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