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이 속한 아시안컵 C조에서의 16강행 경쟁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앞서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AFC는 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이 속해있는 C조의 경쟁 구도를 소개했다. 오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이번 아시안컵부터는 본선 진출국이 24개팀으로 늘어난 가운데 각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또한 각조 3위 팀은 와일드카드를 통한 16강행을 노려볼 수 있다.
AFC는 '아시아에서 2개의 거대한 팀인 한국과 중국이 C조에 속해있다'면서도 '하지만 한국과 중국이 16강 토너먼트로 확실히 진출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회에 첫 출전한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이 있지만 이것이 한국과 중국의 16강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9년 만의 대회 우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다.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C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최근 이라크와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2번의 평가전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드러내 중국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했다. 아시안컵 본선에 첫 출전한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은 이번 대회 이변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필리핀을 상대로 2019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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