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거 같아"…'나혼자' 죄니 박나래, 격정 무대 뒤 숨은 노력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옭아맨 개그우먼 박나래의 '죄니'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선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시상식 당일 박나래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패러디한 '죄니'로 파격 변신해 무대를 불태웠다. 하지만 폭풍 연습에도 불구하고 본격 리허설을 앞둔 그는 연신 "토할 거 같아"를 외치며 폭풍 긴장, 그 누구보다 살 떨리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몸에 붙는 드레스를 입기 위해 "헤비하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찾던 박나래는 결국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음식을 선택,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안84를 반하게 만든 박나래의 '죄니' 변신 과정을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만발 수상공약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4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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