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 강렬 눈빛 첫 스틸컷…"현장서 무섭게 몰입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 측이 배우 주지훈의 첫 스틸컷을 3일 공개했다.

주지훈은 '아이템'에서 형사부 검사 강곤 역을 맡았다.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은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하게 했고, 그래서 일명 '꼴통검사'로 불린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주지훈은 여유 넘치는 얼굴로 통화를 하던 중 이내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며 긴장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검사 강곤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대목.

'아이템' 제작진은 "주지훈이 대체불가 싱크로율로 강곤 역을 소화하고 있다. 촬영이 시작될 때마다 무섭게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에 스태프들 역시 강한 힘을 받고 있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아이템'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나쁜형사' 후속으로 2월 중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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