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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문근영이 자신의 멘붕 경험을 고백했다.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 이정욱PD, 정하영 촬영 감독이 참석했다.
그동안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문근영. 예능 출연 소감을 묻자 그는 “처음 숙소에 도착했는데 카메라가 다 설치돼 있는 걸 보고 진짜 멘붕이 왔다. 밤에도 안 끄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청 걱정을 했는데 새삼 그걸 보며 내가 너무나 쉽게 보고 웃었던 예능이 엄청난 것들을 감수하고, 노력하고, 애쓰면서 하는 거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저희가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건 아니다. 어찌 보면 제가 처음 한 예능이 마침 이렇게 좋으신 분들과 같이 해 그렇게 기억에 남은 건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공유하고, 보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고 힐링이 된다면 이게 예능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은 동물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든 스타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하늬, 박진주, 성열, 엘이 1번째 에피소드 혹등고래편을 선보인 바 있다.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출연하는 2번째 에피소드 펭귄 편은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첫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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