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중국으로 떠난 ‘강희대제’ 최강희 감독의 후임으로 프로축구 ‘1강’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조제 모라이스(53) 신임 감독이 2019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모라이스 감독 체제의 출발을 알렸다. 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북이 한 번도 이루지 못했던 역사를 쓰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포르투갈 출신의 모라이스 감독은 2018시즌을 끝으로 중국 무대로 옮긴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전북의 5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등 유럽 빅클럽에서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전북 부임 확정 후 전북의 분석을 마친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은 승패를 떠나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다. 그런 색깔을 잃고 싶진 않다. 장점은 살리고, 실점은 더 적게 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의 빅클럽인 전북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나아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전북 현대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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