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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뽕끼'를 완벽하게 지우고 감성 발라드를 선사했다.
홍진영은 3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를 발표했다. '사랑은 다 이러니'는 홍진영의 첫 발라드 신곡이자 스타작곡가 박근태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다.
특히 이번 신곡을 통한 홍진영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사랑의 배터리', '잘가라', '따르릉' 등 메가 히트곡으로 트로트 계에서 탄탄하게 자리잡았던 만큼 홍진영 특유의 간드러지는 창법은 대중에게도 익숙하다. 하지만 '사랑은 다 이러니'는 발라드에 어울리는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창법을 보여주며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사 역시 이별 이후 복잡한 상념을 공감되게 담아냈다. '원래 사랑은 다 이러니', '사랑이 뭐 이러니', '너를 잊는 중이야 죽을힘 다해' 등 처연하면서도 애달픈 감성이 인상적이다.
홍진영은 지난해부터 각종 예능과 방송활동 등으로 활약 중이다. 앞서 지난달 박근태 프로젝트로 김이나 작사가와 손잡고 신곡 '서울사람'을 발표하며 발라드로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
이번 신곡 역시 홍진영의 다양한 매력을 가늠할 수 있었고, 특히 발라드 장르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꾸준히 타장르와의 교류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홍진영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뮤직K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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