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속도위반 No, 결혼날짜는 2월 9일"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결혼일자를 공식 발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 뮤지컬 공연장에서 이뤄진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의 프러포즈 현장이 다뤄졌다.

크리스마스 당일,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건넨 이필모. 프러포즈 후 커플은 이필모의 친구들과 후일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혹시 요즘 유행하는 혼수를 준비한 건 아니냐?"란 친구들의 짓궂은 질문에, 이필모는 "아니다"며 속도위반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이필모는 "결혼을 빠르게 결정한 이유가 있다. 지금이 아니면 내년 여름까지 있어야겠더라. 그러기에는 시간이 아깝더라. 결정까지가 어려운 것이지, 결정을 하고보니 진행은 금방이더라"고 털어놨다.

또 이들은 "결혼 날짜가 봄까지도 안갈 것 같다. 2월 9일에 결혼을 한다"며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다. 상견례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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