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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신동엽이 이영자의 세배 인사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신동엽과 깜짝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 만둣국 집에서 우연히 신동엽을 마주쳤다. 이에 이영자는 신동엽에 "이리 와서 세배해라. 화정 언니한테 세배하고 가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30분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라며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도연은 제작진을 향해 "(신동엽) 매니저님한테 지갑 좀 준비해달라고 해라"라고 말했고, 최화정을 제외한 멤버들이 신동엽에 절을 올렸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영자에 "누나는 왜 하냐"며 발끈했고, 김숙은 신동엽에 "세뱃돈을 안 줄 수가 없다"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난감해하는 신동엽에 "돈은 주고 가야지"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돈이 어딨어. '안녕하세요' 회식 장소는 왜 안 잡아주냐"며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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