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그레이가 SNS 중독자의 면모를 보였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레이는 일어나자마자 SNS를 체크했고, 딘딘이 "자주 하냐. 팔로워가 몇 명이냐"고 묻자 "중독자다. 팔로워는 204만 명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딘딘은 "그런데 그레이가 원래는 팔로워가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아무도 팔로우하지 않았다. 우리 지용이 형이 하는 건데"라고 물었고, 그레이는 "자꾸 팔로우를 해달라는 요청을 많이들 하셔서"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내 맞팔은 받아줄 거냐"고 물었고, 그레이는 "1분 정도 팔로우했다가.."라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또 딘딘은 하루 종일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는 그레이에 "생각보다 관종력이 있다"고 말했고, 그레이는 "관종 맞다"고 인정했다. 특히 그레이의 절친은 "저렇게 핸드폰을 자주 보냐. 답장은 안 하더니"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