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대어를 품고 비상할 수 있을까.
미국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화이트삭스가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매니 마차도에게 공식적인 영입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은 해당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기자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 "화이트삭스가 마차도에게 2억달러의 장기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차도는 이미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을 끝내고 화이트삭스 구단을 방문해 의견을 주고받은 바 있다. 또한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등과도 계약과 관련한 교류를 나눴다. 세 구단은 미국 현지 언론이 추정하는 마차도의 유력한 행선지이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62승 100패)에 그친 화이트삭스는 이번 오프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마차도 외에 브라이스 하퍼 영입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해 100패를 당한 화이트삭스는 마차도와 하퍼 영입으로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의 탄생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차도는 지난 2012시즌 볼티모어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7시즌을 활약했다. 지난해 볼티모어와 LA 다저스에서 162경기 타율 .297 37홈런 107타점 OPS .905로 활약했으며, 7시즌 통산 926경기 타율 .282 175홈런 513타점 OPS. 822를 남겼다.
[매니 마차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