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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채수빈이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2018 S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얘기했다.
유호정과 채수빈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오는 16일 신작 '그대 이름은 장미' 개봉을 앞두고 청취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수빈은 최근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은 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시상식 전에 최우수상 후보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워낙 후보분들이 쟁쟁하기에 아예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현장에 갔더니 더 예상치 못하게 우수상 후보에 내가 올라가 있더라. 더군다나 수상자로 호명돼 정말 놀랐다. 당황해서 소감도 제대로 못했다"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많은 분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다. '여우각시별'에서 상대역이었던 이제훈 오빠가 고생했다고,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나도 오빠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해줬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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