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음주운전으로 선수단 운영 규정을 위반한 김은선과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은 4일 구단 SNS를 통해 "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선수 계약서와 선수단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한 김은선에 대한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불미스러운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향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선은 지난 2011년 광주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른 후 지난 2014시즌 수원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수원의 주장으로도 활약하기도 했던 김은선은 K리그 통산 184경기에 출전해 22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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