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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 정우영(19)이 카타르 전지훈련에 동행한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 도하 전지훈련에 함께 할 29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뮌헨의 기대주 정우영도 포함됐다. 정우영은 알폰소 데이비스, 메리탄 샤바니, 조슈아 지르키티 등과 함께 1군 전지훈련에 나선다.
정우영은 뮌헨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군에서 에이스로 뛰고 있는 정우영은 지난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교체로 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한국에서 휴가를 보낸 정우영은 다시 뮌헨 선수단에 합류해 분데스리가 후반기를 대비할 계획이다.
뮌헨은 카타르 도하에서 뒤셀도르프와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19일 호펜하임과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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