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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지희가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며 주목받고 있다.
진지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문답을 주고 받았다. 한 팬은 진지희에게 "쌍꺼풀 수술 한거냐?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냐? 드라마는 또 안 찍냐"고 연이어 질문했다.
이에 진지희는 "쌍커플 수술은 안했다. 아무것도 안했다"고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라며 "열심히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 중"이라고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해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작품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당돌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많은 아역스타들이 반짝 주목을 받고 성인 연기자로 쉽게 발돋음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 진지희는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성장했다.
진지희는 올해 만 20세가 됐으며,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했다. 최근에는 한층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며 아역티를 벗고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진지희는 자신을 향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대처하며 주목받았다.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배우 진지희의 2막을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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