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조마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구단 스포츠용품 스폰서 조마와 함께 새해 맞이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5일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는 정규리그 1, 2위 간의 대결이자 같은 스포츠용품 회사를 후원사로 두고 있는 라이벌 매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현대모비스는 장내 이벤트, 복도 게임, 경품 추첨 등 하루 동안 진행되는 농구장의 모든 이벤트를 'JOMA' 브랜드 이름으로 구성해 다양한 선물과 함께 경기에 재미를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조마 데이'를 찾은 팬들을 위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조마 스포츠용품을 준비했다.
입장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조마 슈즈색을 증정하고, 'JOMA 하프타임 슈팅챌린지', '조마조마 키스타임' 등의 참여 이벤트를 통해 조마 롱패딩, 더플백, 티셔츠 등을 선물한다.
경기 종료 후엔 복도에서 진행되는 '현대모비스 LOVE' 참가자를 대상으로 3명을 추첨해 60만원 상당의 조마 슈퍼박스 추첨이 진행된다.
현대모비스 이도현 사무국장은 "조마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고, 같은 스포츠용품 스폰서를 두고 있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스폰서와 구단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판단해 '조마 데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행사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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