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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유흥업소 직원과 시비를 벌여 입건된 가운데,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인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린다.
낸시랭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2019/1/6/일요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에 저도 낮부터는 갤러리에 있으니 신작 작품들 감상과 함께 좋은 시간되길 바래요"라며 자신의 전시회 홍보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낸시랭은 "바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닝 때와 전시 기간 중에 와주신 많은 분들과 여러 기자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프닝 때, 감각적인 전시영상을 만들어주신 박찬목 포토그래퍼님과 팝아티스트 챨스장 오빠 고마워요"라며 지인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방송인 홍석천도 낸시랭의 근황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홍석천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낸시랭과의 인증샷을 올리고 "새해 첫날 만난 #낸시랭 여러가지 힘든일을 겪은 그녀가 이제 새 출발을 하려한다"고 적었다.
"지난 날의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 그러나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내야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라며 홍석천은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 동생 씨랭이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빈다"며 절친한 낸시랭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은 3일 오전 2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노래 이용 시간 연장을 두고 업소 직원과 시비를 벌이며 서로 욕설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낸시랭은 지난해 10월 왕진진으로부터 폭행, 감금, 협박 등을 당했다며 왕진진을 고소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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