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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근영이 다큐 PD로 활동을 재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살고 있는 '펭귄'의 모습을 담기 위해 떠난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근영은 "미니 다큐 연출을 맡은 문근영이다"는 자기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문근영은 "내가 자연을 좋아한다. 하늘, 산, 바다…. 그 속에서 동물은 자연의 일부로 살고 있지 않냐? 나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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