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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근영이 털털한 모습과 함께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살고 있는 '펭귄'의 모습을 담기 위해 떠난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니 다큐 연출을 맡은 문근영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문근영. 그리고 김혜성, 에릭남 등 팀원들과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문근영과 평소 절친한 관계인 김혜성은 "근영이랑은 친구다. 부려먹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자기 조수로 들어오라고 하더라. 내가 딱이라고 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혜성은 "오늘은 눈에 잘 띄려고 그 옷을 입은 거냐?"며 문근영의 붉은색 드레스를 지적했고, 문근영은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다"고 털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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