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이 몸값이 가장 비싼 사나이로 알려졌다.
베트남 매체 소하는 4일(한국시간)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나서는 선수 중 몸 값 상위 10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5,000만 유로(약 641억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의 몸 값은 2~4위 선수 세 명을 합친 것도 많은 액수다. 2위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쉬(브라이튼)은 1,800만 유로(약 231억원)이고, 3위 소야 나카지마(포르티모넨세)와 4위 요시무리 무토(뉴캐슬)은 각각 1,500만 유로(약 192억원)와 1,000만 유로(약 128억원)으로 평가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함부르크)이 750만 유로(약 96억원)의 가치로 평가되며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일본은 몸 값 10위 안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기성용의 팀 동료인 무토를 비롯해 도안 리츠(흐로닝언)까지 총 5명이 포함됐다. 그밖에 이란은 2명, 호주는 1명이 속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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