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민낯으로 죄니 'SOLO' 리허설…"그만 보여 달라"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죄니'로 변신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선보였던 '죄니' 축하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앞서 MBC 연예대상에서 블랙핑크 '죄니'로 분해 'SOLO' 무대를 펼쳤던 박나래는 당시 리허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상식 현장을 찾았다. 박나래는 여느 때보다 긴장한 기색이 가득했고 MC 혜리를 찾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박나래는 메이크업이 전혀 되지 않은 민낯으로 축하 무대 리허설에 돌입했다.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박나래는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리허설 당시 '나 혼자 산다'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스태프의 표정은 엄격 그 자체로, 폭소를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박나래는 "저 분 표정 왜 저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도 '죄니'의 리허설 무대가 연이어 공개됐고 박나래는 "제발 그만 좀 보여주세요"라고 빌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