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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 영입에 나섰다.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간) “강등 위기에 놓인 뉴캐슬이 발로텔리 영입에 나서는 도박을 감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실패한 발로텔리는 프랑스 리그앙으로 이적한 뒤 부활하는 듯 했지만, 올 시즌에는 구단과 마찰을 빚으며 다시 문제아로 낙인 찍혔다.
특히 파트릭 비에이라 감독과 불화를 겪으면서 니스와 계약을 해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발로텔리가 니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뉴캐슬이 발로텔리에게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발로텔리가 뉴캐슬로 이적하면 ‘중원 사령관’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강등 위기에 처한 뉴캐슬은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다. 특히 공격력 강화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면서 발로텔리를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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