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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발라드 신곡을 발표한 근황을 전했다.
홍진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사랑은 다 이러니 live 쪼곰 어색해보일순 있지만ㅋ 올초에 처음 시도해본 발라드에영!! 올해부터는 음악으로 여러가지 색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싶어용^^ 장르를 전향한건 아니랍니당!!ㅋ 시간나실때 한번씩 들어봐주세영 ♥ #홍진영이부릅니다 #사랑은다이러니 다이어리아님 다 이러니 ㅋㅋ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홍진영은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 음원을 공개했다.
'사랑은 다 이러니'는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한 번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는 멜로디와 감성을 선사한다. 기존에 불러왔던 밝은 분위기의 트로트가 아닌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홍진영의 담백하고 섬세한 음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 추운 겨울날 듣기 좋은 음악으로 완성됐다.
홍진영은 "이번 신곡은 평소 제가 좋아하고 많이 듣는 발라드지만 팬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어 "요즘같이 추운 겨울밤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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