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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4인조 감성 보컬돌 보이스퍼(VOISPER)가 짙은 감성으로 새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Wishes(위시스)' 수록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보이스퍼는 목소리만큼 포근한 베이비 핑크 계열의 의상으로 부드러운 남자들로 변신했다. 마치 러브레터와도 같은 진심이 담긴 가사가 이들의 애틋함을 더욱더 극대화시켰다.
특히 눈을 맞추며 교감하던 4명의 멤버들은 한층 한층 화음을 쌓아 올려 풍성함을 더했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감정을 터트림과 동시에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은 보이스퍼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점층적으로 쌓이며 감동을 더하는 트랙으로,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와는 또 다른 감성의 멜로디, 순수함과 풋풋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새해 시작과 함께 후속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활동에 돌입한 보이스퍼는 6일 SBS '인기가요'와 오는 9일 MBC 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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