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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콘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아이콘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꼽는다.
이날 신인상은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여자)아이들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일해주는 소속사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고 스태프들도 고맙다. 올해는 앨범과 리얼리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받은 기쁨 만큼 행복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상은 로이킴, 청하,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워너원이 받았다.
워너원은 베스트 남자그룹,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상 등 2개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V라이브 톱10 베스트 아티스트, 본상까지 2개 부문을 수상을 했다. 블랙핑크 역시 본상과 올해의 여자그룹 상을 받았다.
대상은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비아이는 "팬들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한 분들에게 따로 연락하겠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준회는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거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바비는 "새해 첫날부터 이런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 사랑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하 수상자 명단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 = 아이콘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 블랙핑크, 워너원
▲베스트 여자 그룹 = 여자친구
▲베스트 남자 그룹 = 워너원
▲글로벌 V라이브 톱10 베스트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올해의 발라드 = 임창정
▲베스트 힙합 = 송민호
▲신인상 = (여자)아이들
▲본상 = 로이킴, 청하,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빅뱅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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