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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조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조미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검색! 1위 실화임? 오늘 하루 핸드폰 불난줄알았어요 오늘하루만 구름위날고 내일부터 가던길 묵묵히 걷겠습니다 들뜨지않게 평정심갖을게요 많은 응원과 관심 감사합니다 #Before #After 기사봤는데 제사진 비포가 현재랑 다를게없네요 댓글읽다 웃겨서.. 네 저 원래 통통과 뚱뚱 넘나들었어요 그동안 작품 보시면 확인되실거예요. 그래서 #다이어트 했어요 3개월 죽지않을정도로 먹고 죽기직전까지 운동했어요 -16kg 감량성공! 불과..3.5개월전 일이네요 #요요 #게으름 #식욕땡겨서 살쪘으면서~ 라는 댓글! 다 봤는데 네 맞아요 급하게 감량해서 요요도왔고요 하던 운동안하니 허리디스크까지왔어요 허리안펴져서 병원가서 주사 시술도 받았네요.. (살찌울생각하니) 찌는건 아주 쉽더라고요 일주일만에 4kg 쪘어요 그러더니 지금18kg...증량이라니 저도 신기해요 건강하게 다이어트후 보여드릴게요! ㅡ얼마전 오디션을 봤는데 감량이야기가 나왔어요 네 뺄게요!! 생각보다 다이어트기간 제 몸 사진을 안찍어서 올릴게없는데 ㅠ #Before 믿어주실래요? 말랐던적보다 통통과 뚱뚱을 넘나들었어요 거기서 살찌운거니 비포도 통통한거예요
역할 캐릭터연구하면서 제일 먼저 접근하는게 이미지예요 그다음 특유 표정 제스쳐 걸음 시선
이런식으로 저는 연기분석을하는데 케이는 당류애착증이 있는아이고 감금당한다는 설정으로 충분히! 살찌면 그림이 그려질거라 생각했던부분이예요.. 캐릭터는 캐릭터로 봐주세요! 대사한마디없지만 분석할때 마음아팠고 표현이 혹 비하될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많은분들의 관심으로 감사할따름입니다..#케이 #조미녀 #스카이캐슬 #sky캐슬 지켜봐주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미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다”며 “남자 아니고 여자 맞다”며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외모 관련 이야기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다”면서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검사 꼬박 받는다”고 했다.
케이는 극중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딸이다. 아홉 살 나이에 대학에 입학할 만큼 똑똑했다. 아이큐 200으로 추정되는 천재였다. 그러나 자동차 사고 이후 뇌에 손상을 입고 집에 갇혀 장애를 앓고 있는 캐릭터다.
2010년 연극 '바쁘다 바뻐'로 데뷔해 2011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시립극단 연수단에 입단한 조미녀는 연극 '추문패거리',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서울메데이', '노란방', '삼봉이발소' 등에 출연하며 기량을 쌓았다.
'트로트의 연인, '일리있는 사랑', '장미빛 연인들', '돌아온 황금복', '앵그리맘', '함부로 애틋하게',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등 TV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과연 앞으로 ‘SKY캐슬’과 김주영, 케이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조미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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